245. 밴쿠버 맛집 🇨🇦 Linh cafe 프렌치 스타일 베트남 식당 French-Vietnamese fusion 린 카페 in 예일타운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가지고 밴쿠버 맛집은 바로바로~

Linh Café
프렌치 스타일 베트남 퓨전 식당

Linh Café

Laid-back venue serving French-Vietnamese fusion mains & sandwiches for eat-in or takeout.

코로나시기때부터 와보고 싶었던 식당중 하나였는데, 요번 기회에 (직장 휴가기간 중) 올수 있게 되었어요!
카페라고해서 왜인지 작은 식당일줄 알았는데, 자리도 많이있고, 무엇보다 깨끗해보이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점심때이 사람들이 은근 많아서, 예약하고 가시는 거 추천드려요~

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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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8 Granville St Unit 130, Vancouver, BC V6Z 1N2

예일타운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 웨스트 4번가에 첫 오픈을 하고, 2021년에 밴쿠버 예일타운으로 이사왔다네요.
(참고로 웨스트 4번가랑 예일타운에 맛집이 참 많습니다!)

https://www.linhcafe.com

Linh Cafe - French Cooking | Linh Cafe Restaurant Vancouver

 

메뉴 옵션이 꽤나 많았어요!
그 중에서 Red shrimps랑 쌀국수는 무조건 시켜야한다고 해서 당연히 시켰어요.

카페라는 이름때문에 그런지 페이스트리류도 있네요.
프렌치 이름을 달았기 때문에, 맛있지 않을까 해요.

술 종류도 팔아요.
$4300불짜리 술이라니… 후덜덜
마시는 사람이 있을까요…,,??

베트남 연유커피 마시고 싶었는데, 깜빡했지 뭐예요 흑
다음에 오면, 무조건 시켜야지!!
믹스커피랑 커피 더위사냥맛(?)이예요.
그말은즉슨 달달하니 맛있다는 맛!!
연유가 들어가니, 안 맛있을수 없어~~

Me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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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하게 나온 식전 빵!

Complimentary bread

음식 나오기전에 나온 식전 빵!
따끈따끈하고 부드러우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친절한 서버분이 다 드시면 또 갖다드리겠다고..
근데 음식을 많이 시켜서, 또 달라고는 못했어요.

이 소스 진짜 별미입니다!
쌀국수에 넣어서 먹는 칠리 비니거 소스인데,
생각보다 엄청 매우니, 조금만 넣어서 드셔보세요!
이 소스 넣어서 쌀국수 먹어야 더 맛있어요!!!

Gỏi Cuốn - Salad Roll

shrimp, vermicelli, lettuce & fresh herbs. $12.00 per roll

베트남 식당에 오면 시켜야 하는 에피 1
보이시나요…?
저 한가득 들어가 있는 고수..
저는 고수를 못 먹어요. 흑흑
빼고 달라는 거를 깜빡해서, 저렇게 한가득 나오네요..
고수는 손수 빼서, 고수러버 지인에게 드림.. 하하
전 언제쯤 고수를 와구와구 먹을 수 있을까요???
저기 같이 나오는 땅콩소스가 진짜 맛있었음!!!
하지만, 랭리 보라간판 땅콩소스는 못따라갑니다..
거기 샐러드 롤이 제 1위예요~~

Nem - Chả Giò - Spring Roll $16

pork, wood-ear mushroom, glass noodles.

베트남 식당에 오면 시켜야 하는 에피 2
스프링롤은 맛없기가 힘든 에피중 하나입니다.
기름에 안쩔고 담백하고 바삭하니 맛있게 먹은 스프링롤!
자극적인 맛에 익숙한 분들은 약간 심심한 맛이 날수도 있어요. 다음에 또 시킬 에피 메뉴 중 하나입니다!!!
냠냠긋~ 강추!!

Red Shrimps

wild Argentina red shrimp sautéed with garlic and butter.
0.5lb of prawn - $26   |   1lb of prawn - $50

0.5lb는 새우가 6마리, 1lb는 12마리 들어가요.
가격이 왜이리 사악해…
이 갈릭 버터 소스가 좀 짠 편이라서,
식전 빵에다 찍어 먹으면 간이 딱 맞아요!
싹쓸어 먹었어요..!! 진심… 맛있어여…또 먹고싶댜…!!!
새우를 좋아해서 1lb 시키고 싶었는데, 이 날은 지인이 감사하게도 대접해주셔서.. 호호
다른 음식들을 많이 시켜서, 딱 0.5lb가 양이 맞았어요!
다음에 오면 또 시킬 에피 중 하나!! 냠냠긋이라구여~~

Lamb Chops

New Zealand lamb chops with pepper sauce. Minimum order 3 chops.
$13.99 each

부드러운 양고기~
소스에 찍어먹으니 더 맛있네요!
땅콩소스 이런 느낌(?) 부드러운 소스 맛이 났는데,
메뉴 설명엔 페퍼소스라고 적혀 있네요,,
무튼, 맛있었음!!!

Duck Rotisserie $39

Local Fraser Valley duck, glazed grapes & apples, duck sauce.

겉바속촉이였던 오리 요리!
담백하니, 건강한 맛(?) 나름 괜찮았습니다~
소스를 더 얹어 먹으니, 맛있음!
전체 먹은 요리중에 이 오리 요리는 쏘쏘~
그만큼 다른 요리가 더 맛있었어여;;;

Phở Bò

beef noodle soup with braised AAA Alberta beef brisket and rice noodles.
Mini Size - $11.00   |   Regular size - $18.90
Add:
  - bone marrows - $2.50
  - AAA rare beef- $8.00
  - extra beef brisket - $5.00
  - extra broth - $5.00
  - sous vide egg - $2.95
  - extra noodle: full size - $2.00   |   half size - $1.00

넓쩍한 쌀국수면이라 너무 좋았어요!
다음엔 엑스트라 누들 꼭 추가하기..!!!
Bone marrows 추가함! 근데 그저 별로였어요
같이 나오는 알버타산 비프 브리스킷 고기도 별로…
국물은 맛있었어요. 아주 살짝 이색적인 쌀국수랄까?
하지만, 기대 이상은 못 미쳤어요… 왜일까..
맛있는 쌀국수를 하도 먹어서 그런걸지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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