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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일상17

Ep.17 [밴쿠버 일상 🇨🇦] 2024 Korean Cultural Heritage Festival 한인문화축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올해 2024년 한국 문화 유산 축제, 8월 3일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돼었습니다. 위치는 패터슨 스카이트레인 역 근처인 센트럴 파크의 임페리얼 스트리트 3883에 위치한 스완가드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밴쿠버에서 태평무를 보다니,,, 왜이리 감동적이죠? 공연 볼 거 다 보고, 이제 먹거리를 찾아 다녀봅시다! 시장 떡볶이가 생각나는 비쥬얼이네요! 코튀틀람 센터에서 유명한? 에그샌드위치!!! 이번 기회에 먹어보네요?!? 꺄악 여러가지 사이드 메뉴도 같이 팔아요. 불고기 에그 샌드위치 친구도 같은 메뉴로 시켰어요! 소스가 꽤 짭짤한 테리야끼였고요- 계란은 맛있게 먹었네요. 음료수는 너무 달았어요… 흑.. .. 사진이랑 너무 다른 비쥬얼 껄껄 여기.. 2024. 8. 21.
Ep.16 [밴쿠버 일상 🇨🇦] 밴쿠버 집 앞에서 보는 오로라!!! (=the Northern Lights) (퍼온 사진 많음 주의) 안녕하세요 여러분!! 엊그제 (5월 10일) 태앙 플레어의 대규모 폭발로 캐나다 전역에서 오로라가 관측됐습니다!!!대박사건!!!광역 밴쿠버 전역에 오로라(aurora borealis)가 떴습니다!!! 밴쿠버에 20년만에 오로라가 나타났다며, 인스타며 뉴스며, 캐나다는 하루종일 오로라 이야기로!! 밴쿠버에서 오로라를?! 오로라는 북쪽으로 가야만 볼 수 있는거 아니야?밴쿠버 단톡방에서 오로라가 보인다고 해서, 밤 12시에 급히 집 밖을 나갔다.(진짜 힘든 몸괴 귀찮음을 이기고 집을 나간 나 자신의 승리! 잘 나갔다 헤헤) 오로라 보기는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이렇게 우연한 기회에 오로라를 볼 수 있어서 행운이었 다. 오로라를 보려면 빛이 없어야 하는데.. 주거지역이다 보니 가로등과 집앞을 비추는 .. 2024. 5. 13.
Ep.15 [밴쿠버 일상 🇨🇦] Carmen 카르멘 오페라 밴쿠버 퀸 엘리자베스 극장 (스포주의!!!) (후기있음) 작년 12월 연말에 오페라 티켓이 50% 프로모션을 해서, 하이스쿨 친구랑 카르멘 오페라를 덥썩 질렀습니다!!! 원래 $200불짜리인데, $100불에!!! 심지어 좋은 자리였다…!!! 의도한 건 아니였지만, 5월 5일 공연을- 나 자신에게 나름 어린이날 선물이라 생각하며, 좋은 문화 생활을 즐기자구!!! 진짜 처음으로 이렇게 가까운 자리는 처음이다!!! 무대 커튼 위에 직사각형으로 보이는 것은? 이 오페라는 프랑스어이기때문에, 영어 자막을 띄어주는 미니 스크린입니다! 잘 안보일줄 알았는데, (한국에서 봤었을 때는, 정말 콩알만해서 자막보는 거 포기했었어요 흑…….)다행히 아주 잘 보였습니다!!! 뒷자리들은 잘 안보였을듯해요… 오페라는 자막을 봐야하기때문에, 최대한 무조건 가까운 자리로!!! 아님 오페라 .. 2024. 5. 6.
Ep.14 [밴쿠버 일상 🇨🇦] 처음 경험해보는 웨딩 샤워 브라이덜 샤워👰‍♀️ I’m honoured to be your maid of honour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올리는 블로그네요. 최근에 하이스쿨 친구한테 중요한 부탁을 받았습니다! 두근두근- 바로바로..!!! 메이드 오브 아너!!! 웨딩 샤워 하기 전에, 친구 들러리를 부탁받았어요 😊 (사실 왠지 부탁할 것 같았음 헷) 편지와 함께 이렇게 귀여운 세트 선물을 받았네요! 땡큐- 신부쪽이 준비한 푸짐한 음식들!! 진짜 다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정신없어서 사진은 못찍었지만, 여러가지 음료도 함께 곁들이며! 신부 이모님이 준비한 알코올 없는 피치 펀치 진짜 맛있었음!!! 손님들이 가져온 선물들 보통은 신부쪽에서 원하는 선물 레지스트리를 보내줘서, 초대 받은 손님들이 선물을 집으로 배달보내거나 아님 기프트 카드 또는 현금을 선물로 줍니다! 친하지 않으면 $50 정도의 선물 친하면 $1..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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