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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일상17

Ep.9 [밴쿠버 일상 🇨🇦] 뮤지컬 Hades town 하데스 타운 퀸엘리자베스극장 사진에 잘 안 담겨서 아쉽지만! 여름에 자연광 아래에서 보면 더 예뻐요— 처음에 생각없이 뮤지컬 보겠다고 하고, 제목을 보니 하데스타운! 그 하데스가 그 하데스인것인가??? 아쉬운 거는 역시 무대가 거의 안바껴서 너무 아쉽다,, 중간 중간 조금씩 무대장치들이? 있어서 조금 인상깊었습니다. 그 트리오 아주매들의 화음은 정말 소름돋게 잘하셨다!!! 화음이 와,, 환상적!!! 하데스 배우역의 깊은 동굴 목소리 참 매력있었다!!! 저는 개인적으로 epic 보다 wait for me 노래가 더 좋았어요!! 집에 와서도 틀어놓고 음악 감상중— 헤헷 개요 그리스 신화 중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이다. 고대 그리스 대신 대공황 시기 미국을 연상시키는 두루뭉실한 배경 설정에 재즈를 가.. 2023. 11. 19.
Ep.8 [밴쿠버 일상 🇨🇦] 뮤지컬 알라딘 Aladdin 디즈니 알라딘 퀸엘리자베스극장 처음으로 보게된 디즈니표 뮤지컬인 알라딘 음악은 대부분 비슷하지만, 영화로 나온 speechless 빼고 다 나옵니다! 정말 황홀하고 눈이 심심하지 않았던 무대장치들!!! 진짜 한 번 더 봐도 돈이 안아까울 거 같아요— 그리고 처음으로 한국인 교포? 배우도 나왔어요! 왠지 너무 신기한거 있죠?! 무튼,, 너무 짜릿했던 뮤지컬이였습니다!!! 역시 디즈니는 디즈니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개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을 원작으로 하여 2011년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에 의해 제작된 뮤지컬이다.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 노틀담의 꼽추, 타잔, 인어공주에 이은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의 6번째 뮤지컬이다. 영화의 음악을 작곡했던 앨런 멩컨이 음악을 만들었으며, 작사가 하워드 애쉬먼과 팀 라이스의 빈자리.. 2023. 11. 19.
Ep.7 [밴쿠버 일상 🇨🇦] 뮤지컬 캣츠 Cats 퀸엘리자베스극장 뮤지컬 중에서도 유명한 캣츠! 영화 짤/리뷰를 봤는데, 정말 불쾌한 골짜기 따로 없었어요 윽.. 무대가 안바뀌고, 스토리라인이 조금 지루한면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유연한 발레 동작 안무들이 있어서 꼭 발레 무용을 보는 듯했었습니다! 토머스 스턴스 엘리엇의 연작시인 을 대본으로 삼아[1] 제작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1981년 웨스트엔드 뉴 런던 시어터에서 초연되었다. 보다시피 소설이나 동화가 아니고 시(詩)들이 원작이라 딱히 줄거리로 삼을 만한 내용이 없다. 대략적인 정황으로는 새로운 수명을 받을 젤리클 고양이를 선정하기 위한 무도회가 열렸다는 것. 그래서 그냥 공연 내내 고양이로 분장한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춤추고 노래하고를 반복한다. 이 때문에 서사를 좋아하는 이들에겐 외면받.. 2023. 11. 19.
Ep.6 [밴쿠버 일상 🇨🇦] 뮤지컬 Fiddler on the roof 지붕위의 바이올린 퀸엘리자베스극장 두번째로 보게 된 뮤지컬은 Fiddler on the roof 한국번역으론 지붕위의 바이올린입니다 한번 쯤 어디서 뮤지컬 이름을 많이 들어본 듯해서 낯설지만은 않았어요 알고보니 뮤지컬화 영화도 있더라고요! 클래식중에서도 클래식한 뮤지컬이라고해서 사실 기대도 없었고요 따분할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전혀 아니였습니다!!!!!!!! 진짜 꼭 뮤지컬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태컷 본 뮤지컬들중에 (올해 본 캣츠, 알라딘, 헤이디타운 - 디즈니인 알라딘은 완추!!!!!)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소개 20세기 초, 러시아의 작은 유태인 마을 안아테브카에서 주인공 테비에는 다섯 딸과 함께 평화롭게 살고 있습니다. 그는 전통과 현대 사이에서 자신의 가치관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유태인 부모의 대표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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